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오는 9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체임버 시리즈 VI : 노래하는 선율들’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대구시향이 올해 이어온 실내악 체임버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대구시향 단원들이 출연하여 긴밀한 음악적 소통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린 최보린(차석), 서미은, 이소영, 박현주, 나한나, 비올라 이송지, 김새롬, 첼로 성소희(차석), 김근우, 더블베이스 이상아, 클라리넷 이성규가 참여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구·군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와 협업하여 마련했다.
공연의 전반부는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로 채워져, 클라리넷의 따뜻한 음색이 현악 4중주와 조화를 이루는 대표작이다. 대구시향 클라리넷 이성규를 필두로 하는 연주자들이 맑고 깊은 정서를 전하며, 서정성을 잘 보여준다.
휴식 후 2부에서는 로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제3번”이 연주된다. 이 곡은 비올라를 제외하고 더블베이스가 포함된 독특한 악기 편성으로,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현대 음악가 존 루터의 “현을 위한 모음곡”이 장식하며, 풍성한 현악 합주의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진현 상임지휘자는 “이번 시리즈는 시민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클래식의 다양성과 깊이를 전달하는 여정이었다”며, “이번 무대가 북구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선율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재)행복북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수령하지 않은 티켓은 자동 취소되어 현장 대기자에게 전환 배부된다.
기사 및 사진자료 제공 : 대구시립교향악단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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