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밤, 한강 수영장이 또 다른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 해가 진 뒤에도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뚝섬‧여의도 수영장과 잠실‧난지 물놀이장은 늦은 시간까지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시가 도심 속 워터파크 ‘한강 수영장‧물놀이장’을 개장(6.19)한 데 이어, 7월 3일(금)부터 뚝섬·여의도 수영장, 잠실·난지 물놀이장을 오후 6시~밤 10시 야간에도 운영 중인 가운데, 밤에도 수영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밝혔다.
개장 이후 지난 26일간(6.19.~7.14.) 총 149,988명이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방문했다.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은 뚝섬 수영장은 50,819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29% 증가했고, 여의도 수영장은 49,048명으로 전년 대비 37% 상승했다. 낮부터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이 밤까지 머물면서 늦은 시간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서울시는 한강 수영장‧물놀이장 방문객들의 즐거운 피서를 위해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용객이 많은 뚝섬‧여의도 수영장에서는 7월 18일(토)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이동형 풀장에 얼음을 넣어 폭염을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얼음탕(냉탕) 이벤트’를 연다.
야간 이용객을 위한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뚝섬‧여의도 수영장에서는 7‧8월에 버스킹 공연(SUMMER YOUTH: 우리의 여름)을 선보여 열대야에 시원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2026 한강페스티벌_여름 일환으로 난지 물놀이장에서는 8월 1일(토), 2일(일) 워터 뮤직 콘서트인 ‘한강뮤직퐁당’이, 잠실 물놀이장에서는 아슬아슬한 줄타기 체험을 하고 명인의 줄타기도 감상하는 ‘한강얼쑤퐁당’이 8월 8일(토), 9일(일) 개최될 예정이다.
기사 및 사진자료 제공 : 서울시청 누리집
Report by 페스티벌gogo, 2026년. 7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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