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랜 시간 닫혀있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옥상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세종문화회관 옥상정원 조성 사업’의 최종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김이홍아키텍츠+스튜디오테라’의 ‘도시의 지붕, 열린 극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18개 팀이 참여했으며, 젊은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다수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서울시는 건축·조경·구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면밀한 기술·공간적 검토를 거쳐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모두 충족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김이홍아키텍츠(김이홍)+스튜디오테라(안형주)’의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엘리베이터에서 옥상으로 이어지는 동선까지 도시적 맥락을 섬세하게 풀어냈으며, 건축과 조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도시에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당선작의 공동 대표자인 김이홍 건축가는 한국 건축계의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는 2018년 ‘젊은건축가상’ 수상자로, 일상과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는 감각적 작업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그의 건축적 접근은 도시 맥락을 존중하면서도 새로운 공공성·경험을 창출하는 데 강점이 있어, 이번 세종문화회관 옥상정원에서 보여줄 신선한 공간 해석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다.
세종문화회관 옥상정원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2026년 하반기에는 준공하여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세종문화회관 개관 이래 지금까지 개방된 적이 없는 옥상이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통하여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 및 사진자료 제공 : 서울시청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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