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우리 술의 문화와 역사, 특별전으로 재조명--인천시, 케이(K)-술로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 갖는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12월 3일부터 특별전 ‘안녕Hi, 케이(K)-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개항 이후 양조장이 번성했던 인천에서 현대의 ‘케이(K)-술’로 재조명받기까지, 우리 술이 걸어온 역사적 여정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살펴보는 자리이다.술은 예로부터 삶의 중요한 순간과 일상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동반자였다. 최근에는 ‘케이(K)-술’이라는 이름으로 전통주가 국내외에서 주목받으며 젊은 세대에게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역사와 함께 술이 걸어온 길을 조명하며, 우리 술의 과거와 현재를 재해석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