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정원도시서울 월간 매거진 ‘공백(0·100)’ 8월호를 '밤의 공원' 특집으로 8월 11일 발행하고, '서울 공원의 밤' 시민 사진 공모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백(0·100)’은 밀리의 서재·리디 등 국내 주요 전자책 플랫폼에 정식 유통되는 지자체 최초의 정원·공원 월간 웹매거진으로, 서울시는 지난 9월부터 매월 1회씩 꾸준히 발행해 오고 있다.
매거진은 국내 주요 전자책 플랫폼과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희망하는 경우 누리집을 통해 구독 메일링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매거진에서는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야간경제 활성화'의 또 다른 무대인 공원의 밤 이야기가 담겨있다. 야경 명소가 담긴 볼거리, 여름밤 문화 프로그램의 즐길거리, 공원 인근 전통시장·골목상권의 먹거리까지 세 갈래로 엮었다. 다양한 밤의 공원 컨텐츠를 통해 공원에서 보낸 저녁이 일대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야간경제'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해가 지면 공원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전망대가 된다. 8월호는 서울의 밤을 '하나의 은하'에 비유하며, 노을에서 별빛으로 이어지는 밤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공원 야경 명소들을 안내한다.
남산 하늘숲길 노을전망대와 남산 전망대에서는 한강·강남·롯데월드타워·동대문 DDP까지 서울 전역이 360도로 펼쳐지고, 하늘공원 전망대는 석양을, 삼성해맞이공원은 석촌호수·한강·도심 야경을 한눈에 담는다. 월드컵대교와 한강의 밤을 한눈에 조망하는 용왕산 스카이워크, 따뜻한 색온도의 조명을 수목·산책로 흐름에 맞춰 배치한 오목공원도 매거진이 꼽은 야경 명소다.
자연 그 자체가 화면이 되는 볼거리도 있다. 동대문구 배봉산근린공원에서는 폭 41m, 최대 높이 19m의 폭포 절벽에 빛과 영상을 입히는 '숲속 폭포 미디어파사드'가 주말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매회 30분씩 3회 펼쳐진다. 낮에는 물이 흐르던 자리가 밤에는 빛이 흐르는 풍경으로 바뀐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한창인 서울숲에서는 8월 한 달간 매주 여름밤 프로그램이 열린다.
야외무대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한여름밤의 정원극장'(매주 토 19~21시, 회당 800명, 무료), 정원 속 야외 독서 공간 '정원서가'(매주 토 18~21시), 낭독과 글쓰기로 채우는 '심야 라디오'(격주 토 20~21시, 사전신청), 정원을 걸으며 완성하는 스탬프 엽서 '비밀엽서'(매주 토·일 14~21시) 등이 운영된다.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탁 트인 조망을 갖춰 개기월식이나 행성 정렬 등 주요 천문 현상이 나타날 때 도심에서 관측할 수 있는 별맞이 명소로, 멀리 떠나지 않아도 별을 만나고 싶은 시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신트리공원에서는 한여름밤 풀벌레·개구리 소리를 들으며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거진은 공원마다 인근 전통시장·골목상권을 '먹거리 팁'으로 함께 안내한다. 남산 일대는 명동·남대문시장과 해방촌·후암동 골목상권, 서울숲 일대는 성수동 카페거리와 뚝도시장, 개운산 일대는 성신여대·고려대 앞 상권과 돈암시장, 용왕산 스카이워크는 용왕산 달빛거리와 목2동 시장 등 골목상권이 짝을 이룬다. 공원 방문 전후로 인근 상권에서 저녁과 후식을 즐기는 '저녁 나들이 코스'로, 공원 체류가 곧 골목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번 특집에 담긴 밤의 명소는 도심권 남산공원, 동북권 용마산 스카이워크, 동남권 삼성해맞이공원, 서북권 월드컵공원, 서남권 용왕산 스카이워크 등 서울 전역 5개 권역에 고루 자리하고 있다. 서울 어느곳에서나 멀리 가지 않아도 생활권 가까이에서 밤의 공원을 만날 수 있는 만큼, 명소별 위치와 매력 포인트, 인근 먹거리 정보를 참고해 가까운 곳부터 저녁 나들이 코스를 계획해 볼 만하다.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담은 공원의 밤 풍경을 나누기 위해 '서울 공원의 밤' 사진 공모를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서울시내 공원·산·정원에서 촬영한 밤 풍경(야경·조명·별·야간활동 등)이면 서울시민 누구나 1인 2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으며, 휴대폰 촬영도 가능하다. 매거진 내 공모전 QR 참여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작은 8월 21일 개별 통보 후, 9월 1일 발행 예정인 ‘공백(0·100)’ 9월호에 촬영자의 이름과 함께 실리며, 사전 동의를 거쳐 서울시 SNS와 정원도시 홍보물에도 활용된다.
기사 및 사진자료 제공 : 서울시청 누리집
Report by 페스티벌gogo, 2026년. 8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제 시사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안동 예안향교 대성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0) | 2026.08.10 |
|---|---|
| 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사전행사 '칠곡 스타를 찾아서!' (0) | 2026.08.10 |
| 구례 화엄사 모기장영화음악회 700명 관객과 함께한 여름 문화공연 (0) | 2026.08.10 |
| 2026 월영야행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1) | 2026.08.10 |
| 김해문화의전당 '콘서트누리 정미조' 개최 (0) |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