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공립미술관(관장 현봉윤)은 소암기념관×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지금, 여기, 우리>를 오는 12월 23일(화)부터 2026년 2월 22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예와 한국화가 지닌 전통적 미감과 동시대적 표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 서화(書畵) 전시로, 작품의 형식과 내용, 표현의 차이를 폭넓게 조망할 수 있다.
전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윤세열의 <山水-재개발된 도시풍경>, 유근택의 <어떤 정원> 등 41점과 소암기념관 소장품 소암 현중화의 <한라산>,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 등 10점, 총 51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암기념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현봉윤 서귀포공립미술관장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소장품을 서귀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서화의 전통과 현대적 시도가 함께 제시되는 만큼 관람객들이 한국 서화의 흐름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사 및 사진자료 제공 : 서귀포시청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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