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시사보도

눈이 없어도 OK! 얼음왕국으로 놀러오세요

페스티벌gogo 2025. 12. 26. 21:43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5 송파구 하하호호 눈썰매장’을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가든파이브라이프 중앙광장에서 운영한다.

올해 ‘하하호호 눈썰매장’의 가장 큰 변화는 ‘눈 대신 얼음’이다. 최근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안정적인 제설이 어려워질 것을 고려해 기존 눈 슬로프를 얼음 슬로프(대형, 소형)로 바꿨다.

 

구는 날씨와 관계없이 더 많은 이용자가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후 대응형 겨울 놀이터를 마련했다.

 

얼음슬로프 대형은 총길이 75m의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다. 초등학교 1~6학년(신장 120cm 이상)이 이용할 수 있다. 소형은 각얼음으로 만든 총길이 35m의 슬로프로 5~7세 유아가 탈 수 있다.

 

슬로프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는 전통 얼음썰매장을 이용하면 된다. 가로 15m, 세로 30m 규모로 새롭게 만들었으며, 이글루와 포토존도 함께 설치해 나이와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컬링 등 겨울스포츠 ▲민속놀이 ▲이글루 북극 체험을 운영한다. 주말에는 마술쇼, 인형극 등 가족 공연을 더해 썰매장을 넘어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꾸민다.

안전과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썰매 자동 이송 장치’를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 장시간 대기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 대기 시스템도 도입했다. 현장에서 예약 앱을 통해 휴대폰에 대기표를 발급받으면 입장 순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하호호 눈썰매장’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 방식으로 총 3부제로 운영하며, 동시 입장 인원은 최대 400명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운영 정보는 네이버 플레이스(2025 송파구 하하호호 눈썰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눈썰매장은 지난 7월 운영한 ‘하하호호 물놀이장’과 동일하게 가든파이브라이프 중앙광장(충민로 66)에 마련했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 가족 단위 방문이 수월하다. 또 지난 12월 3일 가든파이브라이프와 맺은 업무협약으로 장소, 수도 등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약 9천만 원의 예산 절감은 물론 방문객 유입에 따른 주변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실제 올해 ‘하하호호 물놀이장’에는 23일간 2만 704명이 다녀갔다. 가든파이브라이프의 7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하하호호 눈썰매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얼음을 활용한 겨울 놀이터로 새롭게 꾸몄다”라며 “아이들은 마음껏 웃고, 부모는 안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자료 제공 : 송파구청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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