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거장들의 향연--제주현대미술관에서 26일 개막…서양미술 400년사 망라한 143점 전시-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 143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가 제주에서 열린다.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는《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를 오는 11월 26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다.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전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는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시대별로 소개된다.19세기 영국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국민화가 윌리엄 터너를 시작으로, 빅토리아 시대 라파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