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들, 가을 낭만‧풍류로 소통--31일 통기타‧국악 밴드 EDM 공연 등-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구도심 지역인 사직동 활성화 차원에서 10월 마지막 날에 마을 주민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준비한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남구는 28일 “사직동 주민들이 광주시민을 비롯해 사직동을 찾은 탐방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숲속 가을 음악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직동에서 10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깊어져 가는 가을 정취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사직동 숲속 가을 음악회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사직공원 유아숲 체험원에서 펼쳐진다.도시재생사업 일환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남구청이 주최하고, 사직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주민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다.숲속 가을 음악회의 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