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15

파도가 속삭이는 여름, 서해로 떠나자!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새로운 관광 주제를 선정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하고 있다.​ ​7월 주제는 ‘파도가 속삭이는 여름날’로,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바다와 축제가 어우러진 보령과 태안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한다.​​◇ 언제나 흥미진진 ‘보령’​ ​보령은 푸른 바다와 산, 다양한 체험 요소를 두루 갖춘 흥미로운 여행지다.​ ​‘대천해수욕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명소로 동양 유일의 조개껍질 백사장을 자랑하며, 짚트랙과 스카이바이크 등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19층 높이 탑승장에서 바다 위를 활강하며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짚트랙과 왕복 2.3㎞의 스카이바이크 코스는 가족·연인과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으며, 이 외에 행글라..

축제 시사보도 2025.06.28

예산군 2025년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지난 6월 20일 1박 2일 가족 캠프 ‘고고(GO GO) 윤봉길탐험대’를 시작으로, 2025년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 ‘룰루랄라 윤봉길의사 유적에서 놀아보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생생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지역 자원과 결합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며, 군은 사업에 9년 연속 선정돼 지역 대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올해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 ‘윤봉“길” 따라 황톳길 따라’는 6월 28일부터 운영되며, 윤봉길 의사가 조직한 월진회의 활동과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과 정신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된다...

축제 시사보도 2025.06.28

“22개 해수욕장 7월 5일 개장!” 태안군, 손님맞이 준비 ‘박차’

'서해안 최고의 여름 휴양지’ 태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유관기관 및 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수욕장 종합운영계획 보고회’를 갖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태안지역 22개 해수욕장은 오는 7월 5일 일제히 개장하며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은 8월 24일까지 51일간, 만리포를 제외한 꽃지·몽산포 등 21개 해수욕장은 8월 17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해수욕장과 여름군청 등 23개소에 유관기관 포함 하루 406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총 77대의 구조장비를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한다.​ ​또한 수상 오..

축제 시사보도 2025.06.28

K-NAIL의 모든 것‘2025 대전-네일페스타’화려한 개막

전국 네일미용인의 최대 축제인 ‘2025 대전-네일페스타’가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사회 중앙회가 주관하고, 대전시가 공식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네일 전문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지난 2023년 4월 대전에서 첫 개최된 이후 매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7월 대전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대표 뷰티산업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페스타에는 전국에서 약 3,500여 명의 네일미용 종사자와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가한다.​ ​행사 첫날인 27일부터는 ‘네일엑스포(Nail Expo)’를 통해 국내 대표 네일기업 50개사, 총 170개 부스가 참여하여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축제 시사보도 2025.06.28

울산시립무용단, 제49회 정기공연 2025 <서퍼> 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

울산시립무용단이 제49회 정기공연 ‘-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이하 ‘서퍼’)을 6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서퍼’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초연 당시, 춤·음악·미술의 조화로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울산시립무용단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품은 서퍼 문화가 가진 긍정성과 낙관주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울산시립무용단 특유의 유려한 춤사위와 유쾌한 정서가 더해져, 파도를 기다리는 서퍼들의 낭만적 태도를 예술적으로 풀어냈다.​ ​안무, 대본, 연출은 박이표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밴드 잠비나이의 이일우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연주는 잠비나이와 울산시립무용단 국악연주단이 함께한다.​ ​공연은 ‘큰파도님이 오신다고 한 어느 날, 꿈의 해변에 모인 ..

축제 시사보도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