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15

퍼펙트 일루전 매직콘서트(2025.7.12)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마법의 순간–퍼펙트 일루전 매직콘서트​군산어린이공연장이 여름 한가운데에서 환상과 마법의 마술공연 ‘퍼펙트 일루전 매직콘서트’를 선보인다.오는 7월 12일 열리는 이번 공연은 규모감 있는 일루전(환영) 마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강렬한 시각적 즐거움과 몰입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비둘기와 실크를 활용한 화려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고전 마술의 품격인 케인 마술과 링 마술이 무대 위에서 우아하게 펼쳐진다.이어지는 무대에서는 공중부양, 순간이동, 관 속 탈출 등 극적인 일루전(환영) 마술이 연달아 펼쳐지며, 눈앞에서 일어나는 믿기 힘든 장면들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일루전(환영) 마술은 몸이 꽁꽁 묶인 마술사의 탈출이나 건물·비행기를 사라지고 나타나게 만드는 ..

축제 시사보도 2025.06.28

다산 정약용 영정·동상 제막…‘다산, 다시 태어나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7일, 조안면에 소재한 정약용 유적지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영정 및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정호영 종손 내외와 나주정씨 대종회 종친 20여 명, 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 이사장, 김태희 소장, 김필국 실학박물관 관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시 문화원, 문화재단 등 산하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제막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상징 기념물 제작 영상 시청 △영정·동상 제막 △뮤지컬 ‘정약용’ 갈라쇼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 후에는 영정을 모시는 고유제를 진행해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제작 과정 영상에는 정약용 선생의 6대손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정해인 씨가 깜짝 등장해..

축제 시사보도 2025.06.28

2025년 상주보 물놀이장 개장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이하여 상주보 물놀이장을 7월 2일(수)부터 8월 31일(일)까지 운영한다.​​상주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시간으로, 1일 최대 이용인원은 150명이다. 해양레저스포츠 홈페이지(www.oleports.or.kr)에서 예약제로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장이다.​ ​상주시는 본격적인 상주보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하여 수영장 바닥 보수, 수질검사 및 시설물점검을 완료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질관리 및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축제 시사보도 2025.06.28

해남 땅끝순례문학관,‘뜨거운 상징 육사와 남주’특별전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재개관한다.​​땅끝순례문학관은 고산유적지(해남읍 연동마을) 부근에 위치한 1.484㎡ 규모의 공립문학관으로 지난 2024년 6월부터 1년간의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전시공간을 재구성하고, 관람객 편의에 맞춘 환경개선과 함께 신규 전시물을 제작 설치하는 과정이 이뤄졌다.​재개관을 기념해 영·호남 문학 특별 교류전으로 「뜨거운 상징_육사와 남주」전시회가 열린다.​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으로 우리나라의 독립과 광복을 노래했던 경북 안동의 이육사 시인과 유신독재에 반대하며 민중의 평등과 자유를 주장했던 전남 해남의 김남주 시인의 삶과 문학정신을 한 공간에서 만나는 특별전이다.​이육사 시인의 육필 원고와 편지, 김남주 시인..

축제 시사보도 2025.06.28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국내 최초 하천변 워터파크‘신천 물놀이장’개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국내 최초 하천변 워터파크형 물놀이장인 ‘신천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2일(토) 개장한다.​​지난해 개장 첫해에만 42,283명의 시민이 방문한 신천 물놀이장은 약 두 달간의 시설 점검과 정비를 거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7월 12일(토)부터 8월 24일(일)까지 총 44일간이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유아 및 어린이 3,000원이다.​ ​올해는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동시 수용 인원을 기존보다 100명 늘린 총 1,100명까지 확대했으며,..

축제 시사보도 2025.06.28

함평 물놀이 페스타(2025.7.18~8.17)

–여름 축제의 새바람–2025 함평 물놀이 페스타​전남 함평군이 여름 축제인 ‘함평 물놀이 페스타’를 올해 처음 선보이며 사계절 관광을 완성했다.함평군은 27일 “함평축제관광재단이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3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과 연계해 ‘2025 함평 물놀이 페스타’를 올해 첫 개최한다”고 밝혔다.‘함평 물놀이 페스타’는 군이 사계절 축제를 완성하기 위해 봄(나비대축제), 가을(국향대전), 겨울(함평 겨울빛축제)에 이어 기획한 최초의 여름 축제다.축제는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토·일)과 광복절 등 휴일 11일 ▲공연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성수기와 공휴일을 포함해 총 15일간 펼쳐진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바이벌 물총대전 ▲볼풀대전 ▲징..

축제 시사보도 2025.06.28

창작극 논다 논논(2025.7.5~6)

-밀양문화관광재단 극단 메들리-창작극 논다 논논 공연 개최​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5일 오후 5시와 6일 오후 3시에 밀양아리나 꿈꾸는극장에서 ‘논다, 논논!’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극단메들리와 함께 기획한 창작 초연극이다.김우영 작·김은민 연출의‘논다, 논논!’은 조선 말엽 밀양 농민들이 백중놀이를 통해 삶의 고단함을 흘려보내며 살아갈 힘을 얻은 것처럼, 현대 청년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현실을 마주하고 극복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김우영 극작가는 “미디어에 등장하는 MZ세대는 자유롭다고 말하지만, 현재의 대한민국 청년들은 부모 세대보다 힘든 삶을 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라며 “청년의 복잡한 내면과 사회적..

축제 시사보도 2025.06.28

“일요일은 해남에서 밥먹자”10월까지 연장 추진

해남군은 일요일에 음식점을 이용하면 금액을 환급해주는“일요일은 해남에서 밥먹자”이벤트를 10월까지 연장 추진한다.​​해남군은 지난 1월부터 일요일에 해남군내 일반음식점을 이용하고 인증할 경우 이용금액의 30%, 최대 5만원을 환급해 주는 소비촉진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실속있는 이벤트가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 1월 120명의 참여자가 5월에는 578명까지 5배 가까이 크게 늘어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따라 이벤트 지급액도 1월 343만 8,000원에서 5월 950만 9,000원으로 증가했으며, 총 지급액은 1,772명에 3,701만 9,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용자 중 관외에서 참여 인원이 절반인 48%에 이르고 있어 생활인구 유입에도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시사보도 2025.06.28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제28회 무안연꽃축제’, 26일 화려한 개막

단일 연꽃 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제28회 무안연꽃축제’가 26일 무안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4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기획,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여름 낭만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이날 개막식은 초록빛 연잎이 가득한 백련지가 내려다보이는 주무대에서 김산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꽃의 힘으로 다시 태어나는 생명의 무안’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시작됐다.​이어 박문재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열린 개막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박지현, 에녹, 최유나 등이 무대에 올라 열띤 공연을 펼쳤으며, 화려한 불꽃쇼가 개막일을 장식하..

축제 시사보도 2025.06.28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서 ‘근대의상 체험 150 페스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근대역사문화 마을인 양림동에서 ‘근대의상 체험 150 페스타’를 개최한다.​​남구는 26일 “근대의상 체험과 퍼스널 컬러 서비스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제공을 위해 양림동 거점 예술여행센터 2층에 근대의상 대여소와 포토존을 마련했다”면서 “방문객 150명을 대상으로 인생컷 촬영과 사진 인화, 앨범까지 무상 제공하는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근대문화 유산의 보고인 양림동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남구는 최근 양림동 거점 예술여행센터 2층에 근대의상 대여소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 플랫폼을 구축했다.​ ​현재 이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근대의상과 사진을 인화하는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페스타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체험 참가자..

축제 시사보도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