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30.(일)까지 북서울미술관 전관에서 대표 연례전 타이틀 매치 개최--자신만의 궤적을 뚜렷이 일궈온 홍이현숙, 염지혜 두 여성 작가 초청--신체, 물질, 사회, 세계를 잇는 작가들의 예술적 탐구가 공존, 연대, 전환-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북서울미술관에서 대표 연례전 타이틀 매치를 12. 5.(목) 개최한다.2024 타이틀 매치는 10년 만에 여성작가의 2인전으로 구성된다.제목의 ‘돌’과 ‘밤’은 두 작가가 각자 집중하는 화두일 뿐 아니라, 재난의 상황을 의미하는 ‘밤’, 그것에 대응하는 신체적 감각이자 다른 존재와 내가 연결되어 있다는 물질적 감각으로서의 ‘돌’이며, 두 작가는 이를 중심으로 각자의 조형 언어를 확장시키는 대형 신작을 선보인다.전시는 1층에서 홍이현숙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