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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야간관광 브랜드 ‘명량, 달빛을 품다’ 첫 행사 성황리 개최

페스티벌gogo 2026. 6. 30. 23:15

진도군은 지난 6월 27일(토) 울돌목 명량대첩지 이순신동상 광장에서 야간관광 프로그램 「명량, 달빛을 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 광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약 150명이 참가해 진도의 대표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야간관광을 직접 체험했다.

 

「명량, 달빛을 품다」는 진도의 비교우위 관광자원인 울돌목, 명량대첩, 충무공 이순신, 강강술래, 보름달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한 체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명량해전을 배경으로 펼쳐진 ‘명량달빛예술단’의 공연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단은 명량대첩과 이순신 장군의 역사 이야기를 진도아리랑, 대금 연주, 진도북놀이와 함께 풀어내며, 당시 울돌목에서 펼쳐졌던 치열한 해전의 긴장감과 승리의 감동을 예술적으로 재현했다. 역사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 이 공연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에 이어 참가자 전원이 함께한 강강술래 체험은 세대를 뛰어넘어 손을 맞잡고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진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야간 콘텐츠”, “역사와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손색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장에는 초요기, ‘명량’ 엘이디(LED) 조형물, 대형 달 조형물(인공달 포토존), 야간 경관조명 등이 설치되어 명량의 역사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는 등 자발적인 홍보에 나서 관광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진도군은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명량, 달빛을 품다」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체험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서울에서 방문한 이기영 씨는 “SNS에서 행사를 접하고 진도를 찾았는데, 울돌목의 역사와 강강술래를 직접 체험하며 잊지 못할 밤을 보냈습니다. 특히 명량달빛예술단이 진도아리랑과 대금, 진도북놀이로 풀어낸 명량대첩 이야기는 큰 감동이었습니다.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역사 속에 직접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진도만의 특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며, 다음 행사에도 가족들과 꼭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량, 달빛을 품다」는 8월 29일, 9월 26일, 10월 24일 오후 7시에 울돌목 명량대첩지 이순신동상 광장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총 4회 운영된다.

 

 

기사 및 사진자료 제공 : 진도군청 누리집

Report by 페스티벌gogo, 2026년. 7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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