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장소 월정교에서 대릉원으로 변경, 지역 상권과 동반 성장하는 축제 기대--달빛난장 내 QR 주문‧결제 시스템 시범 도입- 경주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제51회 신라문화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3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주도형 및 안전한 행사,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축제의 품격을 끌어 올렸다. 행사 첫날 11일 개막식은 대릉원에서 개최된다. 월정교 수상 객석에서 진행했던 화백제전을 대신해 ‘신라복판타지 패션쇼’를 선보인다. 패션쇼는 신라 스토리를 담은 슈퍼모델 100인의 신라복쇼와 함께 미디어파사드, 불꽃 및 500대 드론 쇼 등의 멀티미디어쇼로 진행된다. 감성 낭만 야시장인 ‘달빛난장’은 봉황대 광장에 이어 금관총 일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