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국화 향 가득한 돝섬으로 놀러 와요” 마산 국화축제 기간 잔디광장에 국화작품 전시, 크루즈 요트 체험 할인 깊어가는 가을, 돝섬에 활짝 핀 꽃처럼 나들이객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활짝 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마산합포구 돝섬 해상 유원지에 국화를 비롯한 가을꽃들이 활짝 피어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돝섬 유람선 터미널에서 10여 분간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하면 관광안내센터 앞 벤치 주변으로 가을 햇살을 머금은 국화가 눈이 시리도록 노란빛을 뽐낸다. 여기서 오른편으로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에는 하늘하늘 가우라, 샛노란 털머위를 비롯한 야생화와 형형색색 국화들이 곳곳에서 그윽한 향을 내뿜는다.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리는 마산 국화축제 기간 돝섬 잔디광장에는 아기자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