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마주할 경이로운 순간--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통찰로 돌아온 안젤라 휴이트-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12월 11일 콘서트홀에서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 – Piano Special 마지막 무대 을 개최한다. 10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는 그녀만의 해석이 담긴 우아한 선율로 모차르트, 바흐, 헨델, 브람스의 작품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으로 시대를 초월한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적 감정선을 녹여내면서도 현시대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또 다른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안젤라 휴이트는 “한국에 다시 가게 되어 정말 기쁘다. 10년 전 제 공연을 들었던 관객들을 10년 만에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매우 설렌다.”며 내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