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선율 속 85분간의 긴밀한 대화, 피아니스트 이시내––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Masters–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11월 28일(목) 피아니스트 이시내의 연주로 두 번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Masters’ 무대를 장식한다. 피아니스트 이시내는 스코틀랜드 왕립 음악원에서 석사과정을 우등으로 졸업한 후 한국인 최초로 모교 교수에 임용돼 2001년부터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교육자,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탁월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공연을 앞둔 이시내는 “오랜 고민 끝에 영국 작곡가 스티븐슨의 ‘DSCH에 의한 파사칼리아’을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