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속 거제 역사––흥남철수 기념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대회–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2024 흥남철수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흥남철수작전은 1950년 12월, 6.25전쟁 중에서도 포용과 배려의 정신으로 인류애적 보편타당한 정의 실현을 보여준 ‘인도주의 군사작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흥남항에서 피란민 1만4천명을 태우고 맨 마지막으로 철수한 메러디스 빅토리호가 도착한 거제는 흥남철수의 최종 종착지이다.이번 대회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1950 흥남철수’를 주제로 하여, 거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6.25전쟁의 역사적 사건을 통해 포용과 배려를 표현하고 기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