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실이 주는 은은한 광택과 다채로운 색감에 균형의 미를 더한 우리나라 대표 전통 섬유 공예--옛 그림 속의 매듭을 실제로 선보여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인들에게 선사-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10월 30일까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특별 기획 전시 ‘그림 속의 매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섬유 공예인 ‘매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미감으로 재조명하여, 관람객들에게 전통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그림 속의 매듭’ 전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3호 명예보유자 김은영 장인, 현 매듭장 보유자 노미자 장인, 전승매듭연구회 매듭 작가 40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신윤복 화가의 작품 속 매듭을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