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26회 정기연주회 [청춘 歌樂]이 다가오는 9월 7일 토요일 오후 5:00,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예술감독 이동훈의 지휘와 부산국악방송 PD인 신찬균의 사회로 개최된다.청춘歌樂, 우리음악이 젊어진다.전통음악에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새로운 감각을 전달하고자 하는 목표로 신세대 소리꾼 오단해(판소리), 국악창작그룹 뮤르(허새롬,지혜리), MZ세대 민요그룹 오미자(O! MZ)와 부산을 대표하는 가야금 연주자 김소정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펼치는 열정적인 무대로 개최된다. 첫 곡은 이해식 작곡의 국악관현악 젊은이를 위한 춤 ‘바람의 말’을 들려준다. 이 작품의 모티브가 되는 바람은 마치 재즈풍의 즉흥적 리듬과 흡사하기도 하다. 리듬을 타고 춤추는 가락들이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