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가을에 반함, 노원에 반함--노원구, 반려동물 축제 개최-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1월 2일(토) 마들스타디움 축구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4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겨요’(약칭, 노원반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2년 364만 가구였던 반려동물 가구는 11년이 지난 지난해 674만 가구로 증가해 전체 가구의 28.2%를 차지한다.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소유의 개념을 넘어, 가족과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다.구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명절 반려견 돌봄 쉼터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노원반함’은 매년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