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3

창작오페라 논개 갈라콘서트(2024.12.17)

​​-경남문화예술회관, 창작오페라 논개 갈라콘서트 개최--논개의 우국충절과 숭고한 정신, 오페라로 재탄생-​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창작오페라 논개 갈라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최천희 작곡가가 논개의 우국충절(憂國忠節, 나랏일을 근심하고 충성을 다하는 절개)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창작한 작품이다.​창작오페라 논개 갈라콘서트는 극적인 표현을 위해 역사적 사실을 재구성했으며, 짧은 서곡을 포함해 3막 5장과 에필로그로 진행된다.​민족적인 오페라에 걸맞게 우리의 정서를 나타내고자, 국악기와 전통 줄타기, 민요, 판소리들을 차용했으며, 전승 축하연에서 사실적 묘사를 위해 ‘진주검무’를 활용했다. 또한, 진주민요 ‘다리뽑기 노래’도 서곡에..

축제 시사보도 2024.12.12

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2024.12.7)

​​-12월 7일 오후 3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판소리로 다시 쓴 우리 신화--신이 되고 싶은 두 아기씨의 꽃 피우기 내기-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7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 공연을 개최한다.​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는 제주 무속 신화 생불할망본풀이를 판소리 창작자 박인혜와 지화 작가 정연락, 음악감독 최인환을 중심으로 새롭게 풀어낸 판소리극이다.두 아기씨가 생불신 자리를 두고 꽃 피우기 내기를 해 명진국 따님 아기씨가 생불신이 되는 원작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지난 삶을 딛고 일어나 연대와 사랑으로 공존의 지혜를 보여주는 것으로 각색됐다.​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는 판소리를 기반으로, 배우 1인과 코러스 2인, 연주자 4인의 다채로운 음악..

축제 시사보도 2024.11.30

오페라 처사 남명(2024.11.19~20)

​​-진주대첩·남명 일대기 그린 오페라‘처사 남명’공연--2년 연속 경남 지역대표공연 선정, 19~20일 경남문예회관에서-​진주대첩의 역사와 남명 조식 선생의 정신을 재조명하는 오페라 ‘처사 남명’이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오페라 ‘처사 남명’은 남명 조식의 일대기와 제자들의 활약을 중심으로, 진주대첩 승리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창작 오페라로, 남명 선생의 경의(敬義)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호국정신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공연에는 100여 명의 연기자와 합창단,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경상국립대 음악교육과 최강지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경상오페라단이 주관한 ‘처사 남명’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

축제 시사보도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