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으로 즐기는 가을밤 정취! 문화비축기지에서 만나요가을을 맞아 한국 가곡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9월 28일 T2 야외무대에서 가을 음악회 를 저녁 7시부터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가을밤의 정취와 풀벌레 소리를 배경으로 우리말과 우리 노래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음악회에서는 한국 가곡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1980년대의 가곡들을 비롯한 명곡들과 함께, 최근 사랑받고 있는 창작 가곡 ‘첫사랑’(김효근 시, 곡)과 ‘서툰 고백’(최진 시, 곡) 등을 선보인다. 또한 ‘청산에 살리라’와 같은 대표적인 가곡뿐만 아니라, ‘오빠생각’, ‘고향의 봄’, ‘섬집아기’ 등 어린 시절 기억에 남는 동요도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