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주에서 열린 ‘2026년 제3회 국제 마콤(MAQOM) 예술축제’에 참가하여 밀양아리랑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재단은 법흥상원놀이보존회와 협력하여 악(樂), 가(歌), 무(舞)가 어우러진 밀양아리랑의 멋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에게 밀양의 전통 소리의 진수를 알렸다. 또한, 법흥상원놀이보존회는 이 국제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국제 마콤 예술축제는 성악, 기악, 시가 융합된 우즈베키스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마콤’ 중심으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 70여 개국이 참여하여 다양한 전통 음악과 예술을 공연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재단과 우즈베키스탄 바크쉬 아트센터 간의 문화예술 교류 업무협약에 따른 실질적인 국제 문화예술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밀양아리랑을 포함한 대한민국 무형유산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및 사진자료 제공 :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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