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그을린 재료, 콘크리트 등 실험적인 ‘조각’과 ‘향(香)’의 조화-
-예술의전당과 서초구의 만남으로 확장된, 신선한 조각의 호흡!-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서초구청(구청장 전성수),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과 함께 오는 11월 29일(금)부터 12월 8일(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24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신선한 조각을 호흡하시오》展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은 예술의전당과 서초구가 2022년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 증진과 청년 시각예술가 지원을 위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공동기획전 시리즈다.
2024 《신선한 조각을 호흡하시오》展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공모 전시 참여 작가 중 조각에 관한 새로운 접근과 실험이 돋보인 열한 명의 청년 예술가들을 선정하여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관람포인트는 시각적인 형상인 ‘조각’이 후각적 감각인 ‘향(香)’을 만나 하나의 공간 속에서 교감하며 이루어 내는 입체적인 경험이다. 향수에서 시트러스, 머스크 등 각종 향이 발향의 3단계(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로 번져나가듯, 향료 노트를 모티브로 구성된 3개의 주제는 작가 11인의 작업을 존재감 있고 신선하게 제안한다. 11명의 작가와 작품의 특성에 맞춰 조향 된 11가지 향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새로운 관람방식과 실험적인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알찬 프로그램 구성도 눈길을 끈다.
11월 30일(토)에는 강수빈 작가의 <반짝 공작소: 다르게 보는 도구 만들기>와 김영재 작가의<사라지는 향, 남겨진 기억: 인센스 스틱 만들기>가 진행된다. 12월 7일(토)과 8일(일)은 유호석 조향사와 함께하는 <향으로 읽는 조각: Scent Dialogue with Sculpture> 전시 투어 프로그램이 열린다.
주중 오후 2시와 주말 2시/5시(2회차)에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큐레이터 토크를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와 예약 문의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11월 29일(금)부터 12월 8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ac.or.kr/ 보도기사 자료출처 및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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