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시사보도

경복궁 별빛야행(2024.9.11~10.6)

페스티벌gogo 2024. 8. 24. 22:50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가을밤 고즈넉한 궁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4년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9.11.~10.6.)을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은 보다 다양한 국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골고루 제공하기 위해 추첨제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입장권 응모(경복궁 별빛야행: 8.22. 오후 2시~8.26, 인당 참가비 6만 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진행되며, 한 계정(ID)당 1회만 응모할 수 있고, 당첨 시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최종 당첨자 발표(경복궁 별빛야행: 8.29. 오후 2시)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각 당첨자 발표일의 다음날 오후 5시부터 원하는 방문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 예매와 결제를 진행하면 되며,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화 예매(1588-7890)도 당첨자 발표일의 다음날 오후 5시부터 같이 진행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예술 공연 관람, 해설 탐방이 결합된 야간 행사로, ‘궁케팅(궁궐+티케팅)’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은 궁궐 활용프로그램의 대표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받았던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궁중음식 체험에 채식(비건) 메뉴도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복원된 계조당을 통해 경복궁에 입장한 뒤,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도슭수라상’을 맛보며 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한다. 이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자경전을 시작으로 장고, 집옥재, 팔우정, 건청궁을 거쳐 향원정에 이르는 경복궁 북측 권역의 야경을 감상하게 된다.

* 도슭: 도시락의 옛말

장고에서는 장고마마(상궁)와 나인의 이야기를 담은 짧은 극을 관람하며, 건청궁에서는 근대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던 고종의 이야기를 들은 뒤, 참가자들은 평소 개방되지 않던 향원정의 취향교를 직접 거닐며 아름다운 야경 속 가을 경복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궁궐에서 펼쳐지는 이번 야간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낭만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궁능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kh.or.kr/ 보도기사 자료출처 및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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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www.festivalgogo.co.kr 페스티벌gogo News 2024년 8월 시사보도 편집 기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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