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과 첼로 선율의 절묘한 조화--최수열의 밤 9시 즈음에(11.7)-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11월 7일(목) 리사이틀홀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은 현대음악시리즈 ‘최수열의 밤 9시 즈음에’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최수열이 이끄는 KCO모더니즘(음악감독 김민)의 연주와 함께 첼리스트 심준호가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예술의전당 대표 현대음악 시리즈인 ‘최수열의 밤 9시 즈음에’는 늦은 오후 9시부터 60분 동안 입체적인 현대음악의 매력을 심도 있게 소개한다. 생소한 선율로 무한한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현대음악에 최수열의 지휘와 흥미로운 멘트가 더해져 청중과 다시 한 번 뜨겁게 소통할 예정이다. 신선함과 파격 사이, 현대음악으로 꿈꾸는 통쾌한 일탈지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