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미르터 자연예술제’가 개최--축령산 편백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예술 향연-장성군 축령산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제편백숲배움터 하모니센터(서삼면 추암로 555)에서 ‘제3회 미르터 자연예술제’가 열린다.전라남도와 장성군이 주최하고 장성지역 사회적협동조합 미르터가 주관하는 이번 자연예술제는 ‘장성의 자랑’ 축령산 편백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예술 향연이다. 설치‧행위예술과 관객소통연극, 창작무용 등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이 나흘 동안 펼쳐져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감흥을 선사할 예정이다.예술제가 열리는 장소도 주목할 만하다. 국제편백숲배움터 하모니센터는 국내 최초로 덴마크 환경교육재단(FEE)으로부터 숲배움터 국제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