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冬至), 한해의 액을 물리치고--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우리 춤의 제전-연말을 맞아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이 한 해 동안 받은 따뜻한 성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을 준비했다.인천문화재단과 인천시립무용단의 협력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12월 20일 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트라이보울만의 아늑한 원형무대에 담은 우리 춤으로 한 해를 공연과 함께 마무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동지에 열리는 인천시립무용단의 24절기의 중요한 절기 중 하나인 동지(冬至)를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동지가 가지는 풍속의 의미를 작품에 담아 구성했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는 예로부터 한 해 동안의 재액을 물리치고 은혜와 원한을 청산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