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시사보도

영암 가을밤에 8천여 명 모였다 반딧불이 축제 성황

페스티벌gogo 2026. 9. 21. 18:41

영암군이 19~20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개최한 ‘2026 영암 반딧불이 축제’에 이틀간 8,000여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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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된 반딧불이 탐사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최지몽의 별빛학교’, 별멍·불멍 등이 인기를 끌며 영암의 생태환경과 역사·인문자원을 가을밤 관광으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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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중심인 반딧불이 탐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왕인박사유적지 숲을 걸으며 늦반딧불이를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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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됐고, 축제 당일 현장 접수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영암군은 탐사구역 관리와 모니터링을 병행해 반딧불이 서식환경 보호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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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운영한 ‘최지몽의 별빛학교-늦반딧불이 숲에서 만나는 우주’도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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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광주지부 천체관측지도사 7명이 망원경 7대로 별과 행성 관측을 안내하고, 고려시대 천문학자 최지몽의 이야기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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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큰 별똥별이 관측돼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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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존과 별멍존, 반딧불이 비누·생활소품 만들기, 환경놀이, 생태키트 만들기 등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장에서 한정 판매한 영암 무화과 약 500상자도 이틀 만에 모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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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는 “많은 분들이 반딧불이를 만나러 영암의 가을밤을 찾아주셨다”며 “반딧불이가 살아갈 수 있는 월출산의 자연환경을 잘 지키면서, 최지몽과 왕인박사유적지 같은 영암의 역사·인문자원도 관광과 연결해 영암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가을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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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및 사진자료 제공 : 영암군청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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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by 페스티벌gogo, 2026년. 9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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