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의 2025년이 가객 정태춘·박은옥·박강수의 선율 속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25 영암 송년 음악회’가 26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사회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음악회는 공연장 412개 전 좌석이 사전 예매로 매진될 정도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집중했고, 세 가수는 명불허전의 무대로 영암 관객들의 감수성을 끌어올리며 지역사회의 세밑을 충만하게 만들었다.
먼저, 박강수 가수는 ‘바람이 분다’ ‘우리는’ ‘눈오는밤’ ‘다시 힘을 내어라’ 등의 곡으로 계절을 아우르는 감성을 전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정태춘·박은옥 가수는 ‘촛불’ ‘회상’ ‘북한강에서’ 등 관객들에게 잘 알려진 곡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듯 무대를 이끌었다.
나아가 ‘시인의 마을’과 ‘떠나가는 배’로 한해의 마지막을 되돌아보고 ‘이 어두운 터널을 박차고’ ‘92년 장마, 종로에서’ 등으로 새해의 희망을 전했다.
김진중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송년 음악회를 통해 군민들이 한 해를 위로받고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 및 사진자료 제공 : 영암군청 누리집
'축제 시사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무료 영화 마련 (0) | 2025.12.29 |
|---|---|
| ‘포켓몬 Go’ 평창 송어 축제 현장 이벤트 유치 (0) | 2025.12.29 |
| 오션투유 새해 맞이 불꽃축제(2025.12.31) (0) | 2025.12.29 |
| 맛있는 도시, 선물 같은 속초…2025 문화도시 페스타 성료 (0) | 2025.12.29 |
| 유아 눈썰매·무료 체험 더한 구미 스노우파크, 1월 1일 개장 (0) | 2025.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