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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24일간 60만명 몰려

페스티벌gogo 2025. 11. 18. 22:39

경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4일간 대릉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행사가 성료됐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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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는 ‘대릉원 몽화, 천년의 문이 열리다’를 주제로 천년 신라의 역사와 현대 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야간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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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총 60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5만여 명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집계돼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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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행사가 경주의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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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는 신라 고취대의 퍼포먼스로 시작해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동감크루’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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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천마총이 무료 개방돼 고분군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특별한 야간 체험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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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대총·천마총·90호 고분 등 대릉원 전역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신라의 상징과 역사를 현대적으로 구현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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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얼굴을 신라 왕·왕비 복식과 합성하는 체험, 스탬프 투어, 종이등 만들기 등 가족·연인 참여형 프로그램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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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의 ‘GOLDEN SILLA XR버스’와 연계한 야간투어는 실제 경관과 가상 영상을 결합한 콘텐츠로 매회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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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복식을 착용하고 몽장군·화장군과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역시 빠른 신청 마감이 이어져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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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와 맞물려 경주가 ‘야간 관광도시’로 주목받았으며, 다양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과의 연계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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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됨에 따라 2023년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릉원에서 미디어아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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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은 “올해 미디어아트 대릉원 행사는 천년 신라 유산을 현대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며 “경주만의 품격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장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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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및 사진자료 제공 : 경주시청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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