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시사보도

충돌의몽타쥬 강렬함을 넘어(2024.11.12~2025.2.23)

페스티벌gogo 2024. 12. 5. 11:50

– 충돌의 몽타쥬, 강렬함을 넘어가 전시회가 11월 12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개최-

-동시대 매체 환경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담론의 서술화와 상호작용을 탐구-

2024 대구예술발전소 기술융합 전시 3부 충돌의 몽타쥬, 강렬함을 넘어(Montage of Conflict, over Intensity)가 2024년 11월 12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개최합니다.

전시기간 : 2024. 11. 12. ~ 2025. 2. 23.

전시장소 : 대구예술발전소 3층 미디어공간

이용요금 : 무료

충돌의 몽타쥬, 강렬함을 넘어 展은 동시대 매체 환경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담론의 서술화와 상호작용을 탐구한다.

본 전시에서 관람자의 위치와 동작은 장면의 전환 혹은 편집으로 이어지며, 이 같은 상호작용 속에서 새로운 공간적 몽타쥬가 형성된다.

작가들은 관람자에 의해 새롭게 배치되는 공간과 의미의 재맥락화를 강조하며, 새로운 시각과 감정을 야기하는 예술적 실험을 제안한다.

본 전시를 기획한 박성준은 인터랙티브 설치, 영상 언어와 사운드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내러티브 효과를 탐구한다.

전시 공간 내 조명장치와 사운드는 관람자의 행위에 반응하고 동선을 좌우하고 이미지와 사운드, 인터랙티브 장치들로 이루어진 전시 공간은 관람자의 다층적인 예술적 경험을 유도한다.

전시 공간은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범진용 작가의 작업 연대기와 연관된다.

범진용 작가의 회화 작업은 무의식이 기록된 꿈의 이야기로부터 버려진 땅, 인물로 이어지는 형식적 변화를 거친다.

작가는 무의식의 파편들을 재구성하여 익숙한 듯 생경한 장면을 재현하였다.

범진용 작가의 꿈의 일기와 더해진 진상태 작가의 추상적이고 불분명한 공간음은 이미지와 조응하며 마치 배우의 대사처럼 극의 흐름을 이끈다.

실험음악가 진상태는 자신이 경험한 사물들을 발음체로 전환하여 이를 공간에 재배치하는 음악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전시에서 진상태 작가의 사운드는 전시장에 다가선 관람자의 행위에 의해 촉발되며, 관람자의 이동과 내러티브 형성을 도모한다.

관람자는 자신이 마주하는 회화의 일부와 조명 효과, 사운드의 강렬한 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daeguartfactory.kr/ 보도기사 자료출처 및 링크

각종 자료와 사진은 축제와 공연, 전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참고자료입니다.

본 기사는 www.festivalgogo.co.kr 페스티벌gogo News 2024년 12월 시사보도 편집 기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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