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구, 부산 초청 공연으로 지방 도시와 문화예술 교류 확대-
-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에게 클래식 매력 알려-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정재왈, 이하 서울시향)이 10월과 11월 얍 판 츠베덴과 함께 첫 순회공연에 나선다. 서울시향은 10월부터 국내 3개 도시(광주, 대구, 부산) 공연에 이어 11월 초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아부다비 클래식스 2024’ 초청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국내 순회공연은 이달 30일 광주광역시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31일), 내달 부산광역시(2일)에서 얍 판 츠베덴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또한, 서울시향은 2022년 유럽 순회공연 이후 2년 만에 해외 순회공연에 나선다. 서울시향은 아랍에미리트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아부다비 클래식스 2024’에 초청되어 얍 판 츠베덴의 지휘로 11월 7일과 8일 에미리트 팰리스 오디토리엄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시향이 10월 24일~25일 정기공연에 이어 얍 판 츠베덴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함께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의 초청으로 국내 3개 도시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시향은 10월 30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31일 대구광역시, 11월 2일 부산광역시에서 각 지역의 관객과 만난다.
이번 국내 순회공연은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 취임을 기념해 각 지역의 초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방 도시와 음악적으로 소통하며 오케스트라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강화하겠다는 얍 판 츠베덴의 뜻이 합쳐져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향은 2013년 정명훈 지휘자와의 국내 순회공연 이후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 취임 기념 초청 공연으로 오랜만에 국내 순회공연에 나선다. 이번 국내 순회공연은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과 우아하고 균형감을 갖춘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서울시향은 이번 국내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서울 밖의 관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지방 도시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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