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인접 6곳 지역 문화재단이 ‘안양천’을 테마로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 행사 개최–
–안양은‘예술로 흐르는 안양천’부제로 10월 26일 연주, 댄스 공연 및 친환경 체험부스 운영–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구로, 군포, 금천, 광명, 영등포 5개 문화재단 연계하여 안양천을 테마로 지역별 특색있는 콘텐츠를 구성한 <안양천 문화위크>를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지난해 안양, 광명, 금천 3개 지역이 연계해 추진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을 확대해 올해는 6개 지역이 참여해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며, 도시 간 상생을 위한 문화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4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_예술로 흐르는 안양천> 프로그램을 10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훈동 충훈2교 하부에서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정원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의미를 담은 ‘파우치에 생태식물 꾸며보기’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안양공고 윈드오케스트라, 하와이안 훌라댄스, 아네농앙상블, 포프리(4free), 가수 애니, 퓨전국악그룹 시아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우규 대표이사는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 간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하고 풍성한 천변 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향후 더 많은 지역이 참여하여 ‘안양천 문화 밸트’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안양천 문화위크>사업으로 영등포에서는 수변 공공디자인 플랫폼 축제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10.19)을, 군포에서는 <안양천 문화위크-군포>(10.19)를 추진했다. 광명에서는 <가을소풍>(10.25)을, 금천에서는 안양천 문화의크 스토리 투어 <빌딩 숲속 산책>(10.25/27)을, 구로에서는 <안양천 문화위크_구사일생>(10.25)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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