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축제는 가락국을 건국한 김수로왕의 창국정신을 기리고 우수한 가야문화를 계승 발전-
-김해시의 역사문화 축제로서 국내·외적으로 수준높은 축제-
김해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예술축제 행사인 가야문화축제는 가락국을 건국한 김수로왕의 창국정신을 기리고 우수한 가야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축제행사이다.
행사기간 : 2024.10.16~20
행사장소 : 김해시 일원(수릉원,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가야의 거리, 구지봉, 봉황동유적지, 연지공원 외)
이용요금 : 무료
가야문화축제는 서기 42년 김수로왕이 가락국을 건국하여 500여년간 철기문화와 해상교역을 바탕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옛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의 얼을 되새기며 이를 통해 김해 시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고 더 나아가 세계 각 국에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2년부터 수로왕 춘향대제일(음력 3월 15일)에 맞추어 개최한 가락문화제와 가야문화유산을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 등재 목표로 2년간 개최해 온 가야세계문화축전을 통합하여 2007년에 새롭게 단장된 축제이다.
가야문화축제는 6가야의 맹주였던 금관가야를 바탕으로 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해시의 역사문화 축제로서 국내·외적으로 수준높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로왕은 서기 42년 탄강하여 가야를 건국하였고 48년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결혼하였는데 이는 한반도 역사 최초의 국제 혼인이었다. 가야는 일찍부터 토기와 철기 문화의 발달로 중국, 낙랑, 일본 등 이웃 나라들과 교역하며 동북아시아 국제 교류의 중심지로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유구한 역사와 독창적인 철기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김해는 가야문화축제를 통하여 가야 문화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고 있으며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제4의 제국 가야가 존재하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로 44번째로 개최되는 가야문화축제는 ‘철든 가야, 빛든 김해! ‘ 라는 슬로건으로 가야역사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람객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고, 특히 “2023년 가야문화축제”는 가야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현하는 프로그램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되어 찬한했던 가야문화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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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cfkorea.com/ 보도기사 자료출처 및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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